
[PEDIEN] 우리나라 대표적 차 문화 유적지인 강릉 한송정에서 오는 5일 오후 2시, 신라 화랑의 차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가 열린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 강릉동포다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매년 민관군이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송정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신라 화랑에게 차를 올리는 전통 헌다 의식이 봉행된다. 이어 제2부 들차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차를 나누며 차 문화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임승빈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는 신라 화랑의 차 문화를 오늘날까지 이어가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한송정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송정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승하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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