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기후변화홍보관에서 오는 11월 3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지하 기획전시실에서 특별한 기획전 ‘원주 한지, 기후를 품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급격한 기후변화 시대에 안정적인 기후 환경이 갖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기후가 인간의 삶과 생활양식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 닥종이 공예 동호회 ‘꼬꼬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직접 원주한지를 활용해 제작한 다채로운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서는 열대, 건조, 온대, 한대 등 지구상의 다양한 기후대에서 살아가는 세계인들의 일상과 그들이 만들어온 고유한 문화를 섬세한 한지 작품으로 담아냈다. 사막을 건너는 사람들의 여정부터 숲속의 평화로운 일상, 극한의 추위를 견디는 극지방의 생활 모습까지, 생생하게 구현된 작품들은 기후와 인류의 삶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자산인 원주한지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는 동시에, 기후가 우리 삶의 터전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환경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차별화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 전시는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기후변화홍보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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