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는 계절, 따뜻한 밥상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안동시 제공)



[PEDIEN] 쌀쌀해진 날씨 속에 안동시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너나들이 행복한 밥상’ 사업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는 서구동만의 특화된 복지 사업이다.

이번 ‘너나들이 행복한 밥상’ 사업은 최근 안흥경로당에서 진행된 ‘힐링유랑단 마음나눔 한마당’ 행사에 이어 추진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함께 살피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맛깔스러운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건강관리 교육자료를 함께 전달했다. 자료에는 겨울철 건강관리와 한파 대비 생활수칙 등이 상세히 담겨 있었다.

더불어 위원들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며 복지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재남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와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건강 정보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춘자 서구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동절기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