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반값여행, 11월 9일 3차 모집 시작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소비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안동 반값여행' 사업의 3차 참여자 모집을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이번 3차 모집은 앞서 진행된 1차와 2차 모집에서 발생한 취소분을 활용하여, 기존에 참여 기회를 얻지 못했던 관광객들에게 다시 한번 안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두 차례 진행된 모집에는 총 1만 221명이 신청하며 조기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3차 모집 규모는 2,500여 명으로,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안동 반값여행은 안동을 방문하는 타 지역 관광객이 여행 중 사용한 경비의 50%를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 유형으로 신청하는 경우, 인정 여행 경비의 7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액은 신청 유형별 정해진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안동시와 인접한 6개 시·군을 제외한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유형은 개인, 팀, 가족, 청년으로 나뉘며, 청년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안동 반값여행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안동 지역을 여행하며, 지정 관광지 1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지원 기준에 맞는 여행 경비를 지출한 후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정산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환급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 유형별 지원 한도, 관광 소비 인정 기준 및 구체적인 정산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안동 반값여행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1차와 2차 모집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3차 모집이 아쉽게 기회를 놓친 관광객들에게 다시 한번 안동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안동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