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가 동남구 공립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지속성 확보를 위한 수탁기관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동남구 공립지역아동센터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는 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기관을 가려내기 위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

2014년 10월 문을 연 동남구 공립지역아동센터는 현재 25명의 아동이 이용 중인 중요한 아동복지시설이다. 주로 14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 권리 보호, 학습 및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시는 이번 수탁기관 공모를 통해 지역 여건과 이용 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현재 1개 기관이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심의위원회는 신청 기관이 제출한 서류와 사업계획 발표, 질의응답 등 다각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시설 운영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적절성, 재정 운영 계획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20개의 세부 항목을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 종합 평가 결과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이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며, 향후 5년간 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공립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핵심 돌봄 시설”이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기관을 면밀히 심사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수탁기관과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더욱 튼튼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