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발맞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실무 중심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2026년 AI 활용 업무자동화 교육’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남원시 스위트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6급 및 7급 이하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60명씩 참여하는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직급별 업무 특성과 역할을 고려한 교육 내용은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의 핵심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대량 문서 작성, 개인정보 마스킹 등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자동화하는 방안을 익히는 것이다. 또한, 정책자료 분석 및 보고서 작성 실습을 통해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공공 분야 AI 활용 전문 강사진이 초빙되어 직급별 업무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첫날인 11월 2일에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정부시의회 한수완 사무국장이 강의를 맡았다. AI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노트북LM을 활용한 정책자료 분석, 딥리서치 및 데이터 시각화, 보고서 자동 생성 등의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AI 업무자동화 방안을 설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1월 3일에는 7급 이하 실무자를 대상으로 랑잠 인공지능 교육연구원 강성희 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기본법과 남원시 AI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선 행정에서 활용 가능한 반복업무 자동화 실습이 이어졌다.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한 AI 업무자동화 프로젝트 시연도 예정되어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한층 높이고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자동화 방안을 익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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