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특별한 김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정초등학교, 임천중학교, 수촌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김치로 잇는 충효예, 지역과 함께하는 김장 주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식문화인 김장 문화를 배우고, 청양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김장 문화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뒤, 지역 주민들과 직접 김치를 담그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학생건강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체육, 보건, 영양 관련 체험 활동에도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익힌다.
이번 김장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나눔의 실천에 있다.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각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누는 한편, 일부는 청양 지역 내 복지관 3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동체를 아끼는 마음과 가족을 공경하는 효심, 서로를 존중하는 예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따뜻한 충청 정신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번 김장 체험이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체육, 보건, 영양을 융합한 건강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47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 역량 강화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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