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청년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곡성군 청년시민학교 통합워크숍’ 성료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곡성군 청년시민학교 통합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청년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우리동네 문제해결형 시민아이디어 워크숍’이 실제 사업으로 채택된 결과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직접 보고 곡성에 적용할 만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도록 총 3회차에 걸쳐 기획되었다.

워크숍 1차에서는 담양의 ‘스마트베리팜’과 ‘꿈에그린농장’을 방문해 선진 농업 기술을 습득했다. 2차에서는 남해의 ‘남해창생플랫폼’과 ‘보물섬 곰탁곰탁 아카데미’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청년 창업 및 로컬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러한 견학은 청년들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청년들은 견학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조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농업, 창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곡성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18건을 도출해 2027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했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발굴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뛰어난 잠재력과 지역 발전을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워크숍 결과물들이 실제 곡성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