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복흥작은도서관, 전성태 소설가 초청 강연 개최 (순창군 제공)



[PEDIEN]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복흥작은도서관이 오는 11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저명한 전성태 소설가를 초청해 특별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학이 내게 안부를 묻다’라는 주제 아래, 전성태 작가의 저서 ‘여기는 괜찮아요’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 인간과 문학의 본질적인 관계, 그리고 작가의 깊이 있는 문학 세계와 작품 속에 담긴 독창적인 시선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특히, 강연의 중심 도서인 ‘여기는 괜찮아요’는 2025년 전라남도 올해의 책 문학 부문에 선정된 바 있어 이번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 도서는 일상의 풍경과 시대의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흥작은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작품에 담긴 의미를 작가와 직접 나누며 문학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책을 통해 타인의 삶과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야기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4년 ‘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전성태 작가는 소설집 ‘두 번의 자화상’, ‘늑대’, ‘국경을 넘는 일’과 장편소설 ‘여자 이발사’ 등 다수의 수작을 발표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그의 작품은 신동엽문학상, 채만식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을 휩쓸며 그 가치를 증명했다. 현재 그는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복흥작은도서관 박진희 관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삶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새롭게 느끼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