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13개소에 방범 CCTV 설치·보강 추진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초등학교 통학로 13곳에 방범 CCTV 설치 및 보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주변의 방범 사각지대를 없애고 아동보호구역 내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과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 5천만원을 재원으로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13개소의 통학로에 CCTV를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대상지는 삼상초등학교 후문, 덕정초등학교 인근 삼거리, 고암초등학교 후문 보행길, 효촌초등학교 후문 굴다리 앞 등 4개소다. 또한 율정초등학교 정문 앞, 옥빛초등학교 후문 앞 등 기존에 설치된 9개소의 CCTV 시설도 보강 작업에 포함된다. 이로써 통학로 주변의 관제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모든 CCTV 설치 및 보강 작업을 완료하고, 양주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를 포함한 상시 관제를 통해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범죄나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양주시 스마트정보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학교 주변 방범 사각지대를 줄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통학로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