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본격적인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나선다. 올해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이어지는 산불 예방 기간 동안 산림자원 보호와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이 펼쳐진다.

시는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하며, 입산통제구역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169명과 산림재난대응단 45명을 운영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산불감시원은 산림 인접 지역과 주요 등산로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예방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초기 진화 임무를 맡아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한다.

특히,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엄격히 단속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한다.

안동시는 지난 10월 27일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하고 해당 구역에 대한 출입 관리를 강화했다. 주요 등산로에서도 산불 예방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시민과 등산객은 산행 전 입산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통제구역 출입 금지 및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간의 긴밀한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 피해와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과 시민의 생명·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