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PEDIEN]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이 지난 3일 제천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청주 지역 고등학교 졸업 50주년과 칠순을 기념하는 참가자들이 마련한 것으로, 반세기 전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문화탐방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적십자를 통해 제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건복지재단의 전액 후원으로 약 400명의 참가자가 이틀간 제천, 단양, 충주 일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랜 인연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첫날인 3일 오전, 참가자들은 제천 의림지를 방문한 뒤 단양으로 이동했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청풍호 유람선과 청풍호반케이블카를 이용하며 제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하며 성금 기탁식과 기념 촬영에 동참했다. 이상천 시장은 “졸업 50주년과 칠순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아 제천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세월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되새기는 여행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주신 한건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상천 시장은 “이번 여행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자,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마음에 담아가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