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공기관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공공기관 충북유치 결의대회’ 참석 (제천시 제공)



[PEDIEN]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본계획 발표를 앞두고 제천시의 공공기관 유치 의지가 본격화하고 있다. 제천시 공공기관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공공기관 충북유치 결의대회’에 참석해 2차 공공기관 제천 유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균형발전과 공공기관 충북유치를 위한 범도민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본계획 발표를 앞두고 충북지역 유치 희망 공공기관의 계획 반영과 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제천시 공공기관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들을 포함한 제천시 대표단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내 민관 및 정치권 관계자 300여 명과 함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수도권 공공기관의 비수도권 이전을 넘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충북 도내 시군 지역에 대한 배려와 유치 희망 기관의 이전 계획 반영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명현 제천시 공공기관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완성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제천시 유치 희망 기관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13만 제천시민, 그리고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끝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향후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제천시의 입장을 관철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