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는 제천시가 지역 대표 기업인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PBA 팀리그’ 경기에 17명 규모의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스포츠 분야까지 협력 관계를 확장하며 기업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다각적 상생 행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응원단은 제천시청 투자유치과와 문화예술과 직원, 그리고 시청 당구동호회 ‘당사모’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텔레비전 생중계가 예정된 휴온스 팀의 주요 경기 2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휴온스는 제천 제1·2산업단지에 핵심 생산기지를 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제천의 대표적인 향토 기업이다. 시는 이번 응원을 통해 지역에 투자한 기업을 끝까지 지원한다는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제천만의 차별화된 기업 우대 문화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제천시는 이번 PBA 팀리그 방문을 지역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천겨울왕국페스티벌 시즌2’를 홍보하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한다. 경기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 전후로 유동 인구가 많은 일산 호수공원과 파주 헤이리마을 일원에서 축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기업이 지자체의 든든한 응원으로 힘을 얻고, 지자체는 기업의 스포츠 무대를 활용해 지역 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상호 이익, 즉 ‘윈-윈’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PBA 팀리그 응원 방문은 지자체와 지역 기업이 스포츠와 문화를 통해 다양하게 상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친기업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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