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귀농·귀촌 희망학교’ 21명 수료 (완도군 제공)



[PEDIEN] 완도군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6 완도군 귀농·귀촌 희망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완도의 정주 여건을 직접 경험하고 성공적인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에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및 농업인을 위한 정책 교육 △농업 경영체 등록 안내 △귀농·귀촌 성공 사례 발표 △바나나 농장 등 지역 주요 농업 현장 견학이 포함됐다. 특히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업 현장과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육생들은 완도의 귀농·귀촌 환경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교육 마지막 날인 30일, 교육에 참여한 21명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이 도시민들의 완도 정착을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추천하고 싶은 교육이다’, ‘완도에 귀촌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는 등 매우 긍정적인 응답이 주를 이뤘다. 한 교육생은 “귀촌을 막연히 생각만 해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 인구일자리과정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학교가 완도에서의 새로운 삶을 열기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완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