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올해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1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마지막 행사를 기점으로,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형 나눔장터인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올해 총 13개 장소에서 16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올해 행사에는 2만여 명의 시민과 1605개 시민판매팀이 참여하여 물품 재사용과 자원 절약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는 단순한 물물교환을 넘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올해는 민간 중심의 운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이 크게 확대되었다. 호평동 권역장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금곡동 권역장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문화공연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유길문 남양주점프벼룩협회장은 “올 한 해 점프벼룩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협회 회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나눔장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각 지역별 특색을 살린 시민 중심의 나눔장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부터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권역장 운영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더욱 시민 친화적인 나눔 문화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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