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난연합회, 시청 직원 대상 ‘난 분갈이 행사’ 개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청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가꾸는 방법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난연합회는 지난 10월 29일 안동시청 앞마당에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난 분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식물을 돌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소중한 반려식물을 더욱 건강하게 관리하는 노하우를 익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소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더 깊은 지식을 얻고 싶었던 직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행사 당일, 안동시난연합회 회원 10여 명이 재능기부에 나서 직원들이 가져온 난의 분갈이를 직접 도왔다. 또한, 각 난의 생육 상태에 맞는 세심한 관리 요령을 상세히 설명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직원들은 연합회 회원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재배 방법과 병충해 관리법 등에 대해 질문하며 식물 가꾸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직접 자신의 손으로 난을 옮겨 심으며 식물과의 교감을 쌓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참석한 직원들은 단순히 분갈이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연합회 회원들의 풍부한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식물 관리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는 가정에서도 반려식물을 더욱 생기있게 가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을 돌보는 경험이 직원들의 기분 전환과 활기찬 직장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배운 관리 요령을 잘 활용하여 난을 건강하게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에서도 작은 행복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