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가 읍·면 지역의 재활용 폐기물 수거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원주시 환경사업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정남 부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의원, 재활용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 노동조합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환경사업소 내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해 실제 폐기물 선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읍·면 지역의 혼합 수거 및 압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티로폼 알갱이 흡착 문제와 공간 협소로 인한 근로자 안전사고 위험 등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수거 차량 및 인력 충원, 선별장 시설 확장, 근로자 전용 휴게실 및 식당 마련 등 현장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해 참석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모색했다.
김정남 원주시 부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근로자와 대행업체의 고충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선별장 작업 환경을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고, 읍·면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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