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시보건소는 생물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초동대응요원 교육 및 훈련’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소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물테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초동대응요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지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물테러는 병원체 등 생물학적 수단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유발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위협이다. 따라서 발생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이번 교육은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이해시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생물테러의 개념 및 발생 시 대응 절차 △다중탐지키트 활용 방법 및 검체이송 절차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은 초동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착용 및 탈의 방법을 익히고, 대응요원의 안전 확보와 오염 확산 방지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중탐지키트 활용 방법과 검체이송 절차 교육을 통해 생물테러 의심 상황에서 필요한 현장 대응 과정과 검체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무 대응 능력을 높였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생물테러 대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습과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상주시보건소는 생물테러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및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박영순 질병관리과장은 “생물테러와 같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은 초기 대응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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