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영주권자·결혼이민자도 신청하세요 (강릉시 제공)



[PEDIEN] 강릉시가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을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까지 확대한다. 2026년 9월 30일 기준으로 강릉시에 체류지를 둔 해당 대상자들은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금 신청은 강릉페이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며, 반드시 체류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시는 신청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원활한 접수를 돕기 위해 외국인 신청자들에게 가급적 11월 16일부터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면 된다. 특히, 체류 자격 변동 사항이 명시된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서류를 미리 준비하면 지급 대상 여부 확인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접수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해당 서류가 없더라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체류 자격 및 체류지 확인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남창태 경제진흥과장은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분들께서는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을 미리 준비하시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지원금이 강릉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