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중앙동 살맛터 잔디광장에서 '중앙동 살맛터 열린도서관'을 운영하며 주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열린 도서관'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살맛터 공간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중앙동의 지역 자원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행사장에는 지역 책방과 작가들이 추천한 다양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책방이 만드는 잔디밭 서가'가 마련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과정과 주민들의 활발한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열린다. 마을 해설사와 함께 중앙동의 숨겨진 명소를 둘러보는 마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합창, 마술,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책방이 참여하는 북토크, 중앙동 풍경을 담는 그리기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 건축 체험 프로그램인 '2050년 미래의 중앙동'과 슈링클스 키링, 전통부채 만들기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공방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청소년 밴드와 댄스 동아리의 공연, 진로 체험, 전통 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살맛터는 주민 중심의 활기찬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은숙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중앙동 살맛터 열린도서관 행사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의 공간과 자원이 지속적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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