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풍양면 한동리 축제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고흥유자축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종 점검이 이루어졌다. 고흥군은 지난 27일 '2026년도 제5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흥군을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총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 전반을 분야별로 검토했다.
특히 관람객 밀집으로 인한 사고 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무대 및 시설물 안전관리, 화재 예방 및 소방대책, 원활한 교통 및 주차 관리 방안이 집중적으로 살펴졌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축제의 또 다른 핵심인 먹거리 부스의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대책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관람객의 이동 동선과 행사장 내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한 대응 방안 역시 함께 논의하며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고흥군은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보완사항을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축제 개최 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개선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흥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축제인 만큼,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6회 고흥유자축제는 유자콘서트, 유자길 걷기, 드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첫날인 11월 12일에는 '제52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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