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미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의 의미와 쓰임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지방세 세무스쿨'이 고흥군에서 운영됐다.
고흥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두원초등학교와 풍남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세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세금을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인형극과 놀이 중심으로 45분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무스쿨에서는 군 재무과 직원과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이 직접 인형 탈을 쓰고 배우로 출연하는 시트콤 '삐에로와 바봉이의 세금 대소동'이 상연됐다. 이 시트콤은 세금이 우리 생활 곳곳에 어떻게 쓰이는지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OX 퀴즈와 숨은 세금 찾기 시간에도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놀이터, 도서관, 신호등 등 세금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시설을 직접 찾아보며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지방세의 종류와 정해진 기한 내 납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세무스쿨이 어린이들이 세금을 우리 모두를 위한 약속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세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무스쿨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납세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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