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정원, 농촌돌봄농장 지역사회 나눔행사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쌍백면에 위치한 사회적농장 '특별한정원'이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돌봄농장 지역사회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가꾼 식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치유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0월 28일 합천군산림조합 주차장 내 지정 공간에서 열렸다. 백역·함지노인회 회원 10명과 하람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10명을 포함한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치유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삽목과 분갈이 활동을 진행했으며, 행사에서 직접 기른 식물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직접 키운 식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특별한정원은 2026년 1분기 합천군 제1호 사회적농장으로 지정됐다. 이어 2026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농촌돌봄농장 분야에 선정되어 2030년까지 5년간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돌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한정원 김종환 대표는 “앞으로도 농업과 돌봄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활력을 얻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