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도군 공원관리사업소가 지난 27일 울돌목 무궁화동산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아 약 50명을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묘목 심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나라꽃인 무궁화의 의미와 상징성을 배우고, 직접 묘목을 심는 과정을 통해 나라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무궁화 묘목을 직접 땅에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 후에는 일일초와 백일홍 등 다양한 초화류를 제공받아 가정에서도 꽃을 가꾸는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체험에 사용된 무궁화 묘목과 초화류는 진도군이 자체 삽목장과 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것으로, 외부 구매 비용을 절감하며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라꽃 무궁화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궁화동산을 자연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무궁화 관련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