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 진안군이 지역 고유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제4회 진안문화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28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안군을 넘어 전북 14개 시·군 문화원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대거 참여하며 광역 교류·화합의 장으로 외연을 대폭 확장했다.
행사는 실버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지역 문화예술 진흥 유공자에 대한 군수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중가수 안치환의 특별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또한 1층 문화홀에서는 진서회, 도예교실, 서각교실 등 진안문화원 수강생들의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가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 작품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보여줬다.
우덕희 진안문화원장은 “진안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지키는 데 뜻을 모아주신 전북 14개 문화원 가족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안의 역사문화 기록과 군민 맞춤형 문화교육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대한 진안문화원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발언이다.
우 원장은 이어 “진안문화원이 전북 지역문화의 연대와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으로 성장하고 있어 뜻깊다”며 “군민 모두가 풍요로운 문화 복지를 체감하고 진안의 문화 역량이 대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진안문화원이 지역 문화 발전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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