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시행되는 광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맞춰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 노선의 변경과 함께 신규 노선 도입, 환승 시스템 개선 등을 포함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지원152번 노선이 급행1003번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이 노선은 세하동에서 화순전남대병원까지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20~30분으로 기존보다 하루 17회 더 운행된다. 또한 228번 노선은 동림삼익아파트에서 도웅리1구까지 운행 범위를 넓히고 배차 간격을 25~40분으로 조정, 하루 운행 횟수를 8회 늘린다. 177번 노선 역시 도곡온천단지에서 천교까지 운행 거리를 연장하며 배차 간격을 40~70분으로, 하루 운행 횟수를 4회 증편한다.
변경된 노선 정보는 개편 시행일인 10월 31일부터 광주버스운행정보시스템,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은 노선 개편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간의 원활한 환승을 지원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화순공공도서관 입구 양방향에는 스마트 쉼터 환승 정류장을 새롭게 조성하여 이용객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다. 더불어 이 환승 정류장에는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어르신이나 교통약자들이 어려움 없이 환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화순읍 내 버스승강장의 시내버스 노선도 정보를 최신화하고, '화순버스' 앱의 정보를 정비하여 변경된 노선 정보를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옥 화순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변경 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겠다”며 “환승 안내와 이용 편의 증진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노선 개편과 편의 증진 대책이 화순군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