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바람이 스치는 합천에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합천군은 ‘제2회 합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전국 1,298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교류와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그리고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예선전을 거쳐 본선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합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치열했던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합천 출신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이한웅 선수가 112타라는 뛰어난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구의 방정원 선수가 2위, 광주의 유동오 선수가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에서는 대구의 배현숙 선수가 114타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울산의 김순연 선수가 2위, 대구의 남해숙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2회 합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전국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스포츠인들과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이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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