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2026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6천여 명의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교사, 학부모,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 세계와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탐색했다.
올해 박람회는 급변하는 산업 및 기술 환경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산업을 경험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미래 산업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 현장에는 AI·디지털 10개, 로봇·자율주행 9개, 우주·항공 3개, 바이오·헬스케어 4개, 친환경·에너지 4개 등 미래 산업 분야 30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진로·직업 32개, 학교 12개, 진로 탐색 6개 등 총 80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평소 교실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미래 산업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도곡중 A학생은 “평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를 직접 경험하니 생각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며 “다양한 직업을 알아가면서 앞으로 어떤 분야를 더 공부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미래 산업을 만나며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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