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시니어클럽이 지난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관내 11개 읍면에서 진행된 ‘2026년 노인공익활동 안전교육 및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9개 노인공익활동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9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및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9개 노인공익활동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의 정해진 장소에 모여 진행하는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함양시니어클럽 직원들이 직접 11개 읍면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한 점이 이번 교육의 특징이다. 이러한 방식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특성과 고령 참여자들이 겪는 이동의 불편함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장거리 이동에 따른 어르신들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 참여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등 참여자 중심의 교육 운영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현장에서는 각 사업별 주요 추진 성과가 공유되었으며, 활동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사업 운영의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동절기 낙상사고 예방 수칙과 야외활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안전교육이 병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어르신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함양시니어클럽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노인일자리사업의 운영을 개선하고 참여자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용환 함양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차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참여자 중심의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