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년 하반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경상남도 밀양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고, 42건에 달하는 시민 불편 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이정곤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시는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하반기에 발굴된 42건의 주요 과제에는 △산성산 입구 투명 페트병 무인수거함 설치 △용두산생태공원 조명 소등 시간 안내 개선 △체육시설 점검의 날 운영 △밀양시립박물관 주차 안내판 설치 등이 포함됐다. 시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는 일은 일상 속 작은 문제를 놓치지 않는 데서 시작한다”고 강조하며, “공무원이 먼저 현장에서 불편을 찾고 부서 간 경계를 넘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과제 발굴부터 실행, 점검까지 꼼꼼히 챙기고 기존의 관행과 업무 방식을 개선하는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