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첫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왜관농협, 라오스서 선발 면접 (칠곡군 제공)



[PEDIEN] 경북 칠곡군에서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이 본격화된다. 왜관농협은 지난 27일 라오스 현지에서 근로자 선발 면접을 실시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선발 면접에는 왜관농협 이종덕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신중한 절차를 거쳤다.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50명이 지원하며 1.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이렇게 확보된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이는 기존의 인력 중개 방식에서 벗어나 농협이 주도적으로 농가의 영농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왜관농협은 이번 선발 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적시에 공급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종덕 조합장은 “칠곡군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로자를 선발하여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