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핵심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총사업비 1억 1600만원을 투입해 전주지역 내 배수지, 정수장 등 상수도사업장 11개소에 대한 위생 관리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수지 저수조 내부의 침전물과 벽면 부착물을 제거하고 소독하는 과정에 집중된다. 이를 통해 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하며, 시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점검을 통해 수돗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사업장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여 수돗물 오염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단순히 청소를 넘어, 평상시 저수조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웠던 내부 시설에 대한 세밀한 안전 점검도 이번에 함께 실시된다.

청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단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 내 저수조를 구획별로 나누어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배수지 청소 외에도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맑은물 공급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관을 지속적으로 교체하며 녹이나 미생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용담호 상수원부터 각 가정의 수도꼭지에 이르는 전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수질 검사도 주기적으로 철저히 실시한다.

조문성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배수지 청소와 노후 급수관 개선, 상수도 시설 점검 및 수질 관리를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