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PEDIEN] 대전 대덕구에서 복지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는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가 열렸다.

28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는 대덕구복지관협의회와 대덕구가 함께 주최했다. 기관별 위기 유형별 지원 사례와 사례관리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복지 실무자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덕구복지관협의회 소속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발표회에서는 △'다시 피어나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가족관계 단절 및 상실 이후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지원한 사례 △'기다림이 기대가 되는 순간'으로 정서적 위기 극복과 건강한 성장을 이끈 사례 △'비워진 빈 병, 채워진 깨끗한 일상'을 통해 알코올 중독자의 건강한 생활 지원 사례 등 총 세 가지의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진행한 사례관리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실천 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이를 통해 민관 협력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폭넓게 형성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민간과 공공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아낌없이 나누고, 공동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일 것이며,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