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제12회 2026 전주 사회연대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연대경제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며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 사회연대경제 중간지원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는 사회연대경제기업, 유관기관, 시민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사회연대경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개막식 등 기념행사를 비롯해 사회연대경제 정책포럼, 기업 IR 발표대회, 네트워킹 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주목할 만한 협력체계 구축이 이루어진다.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신협중앙회 전북지역협의회, 전주시 사회연대경제기업 협의체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사회연대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판로를 지원하며,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이번 박람회가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체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지역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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