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모바일스탬프 투어…관광객 유치·상권 활기 효자상품 (임실군 제공)



[PEDIEN] 임실군이 운영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직접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임실 곳곳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630명의 누적 참여자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는 20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체 참여자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현장 홍보가 실제 참여로 이어진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축제 기간 동안 군은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참여 방법과 주요 방문지를 상세히 안내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임실의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규 참여자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홍보는 축제장에 집중된 관광객의 관심을 임실의 여러 관광지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참여자들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임실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축제장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에도 관심을 보였다. 군은 이러한 축제 이후에도 참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주요 거점에는 홍보 배너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와의 홍보 협조도 요청하며 홍보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한, 군 공식 SNS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임실의 주요 36개소를 방문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출렁다리와 같은 임실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는 물론, 평소 방문 기회가 적었던 지역의 숨은 명소까지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코스가 구성되어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임실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5개 이상 획득 시 1만원 상당, 10개 이상 획득 시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여 참여의 재미와 혜택을 더했다.

군은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이 임실의 여러 명소를 연계해 둘러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의 이동 범위가 넓어지고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 음식점, 카페 등 주변 상권 이용도 자연스럽게 확대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이 임실의 다양한 명소를 직접 찾아보고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참여를 확대하고 관광객의 발길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