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 고창농촌개발대학이 지난 27일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농업을 위한 AX 전략’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고창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특강은 농업 기술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국립농업과학원 성제훈 원장은 ‘미래 농업을 위한 AX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AX는 인공지능 기술을 영농 현장에 도입해 스마트팜 제어, 병해충 및 기상 피해 예측, 자율주행 농기계 활용 등을 통해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 전략을 의미한다. 성 원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 농업의 혁신 방안과 미래 도약 전략을 참석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전주기상지청 공종웅 기후서비스과장은 ‘농업인을 위한 기상·기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심각해지는 이상 기후 현상이 영농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실시간 기상 정보를 활용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맞춤형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급변하는 농업 트렌드와 AX 전략을 파악하고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고창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특강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AI 기반 미래 농업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을 제시하고 영농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길잡이가 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농업인들이 미래 농업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영농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특히 AI 기술의 농업 적용과 기후 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는 고창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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