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제군이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인제채워드림카드 할인율을 기존 15%에서 20%로 한시적으로 상향하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18일간 진행된다.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추가 지원에 발맞춰 기존 군비 5%에 정부 지원 5%를 더해 할인율을 5%p 높였다.
기존 인제군은 정부 지원 기준 할인율 10%에 군비 5%를 더해 총 15%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번 행사 기간에는 정부의 추가 지원 5%가 더해지면서 군민과 방문객 모두 총 2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인제채워드림카드의 이용률은 이미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카드형 상품권 사용액은 약 5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1% 급증했다. 지류형 상품권 판매액 역시 약 36억원으로 164.7% 증가하며 지역 상품권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정책 발행분을 제외한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인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카드형 2202개소, 지류형 1625개소에 달한다. 군은 이번 할인율 상향이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지역 상권 전반의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강하게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번 추가 할인 혜택은 카드형 인제사랑상품권인 '인제채워드림카드'에만 적용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확보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행사 기간이 예정보다 단축될 수 있음을 알렸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할인율 상향이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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