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재가 치매환자 가정환경 수정사업 추진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재가 치매환자의 가정 내 안전을 강화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지원하기 위한 '가정환경 수정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30가구를 선정하여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가정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치매환자가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다. 또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주시는 사업 참여에 동의한 가구들을 대상으로 치매 정도와 주거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가정에 가장 필요한 안전용품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3가구에 대해서는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접 방문하여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 자원봉사자들은 계단 및 난간 설치, 도배, 장판 공사 등 실질적인 주거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각 가구의 주거 구조에 최적화된 침대 옆 안전바, 화장실 안전바 설치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지팡이, 요실금 팬티 등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도 함께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인다.

치매 관리 사업 및 기타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윤상 공주시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호자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