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지역 상권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중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 중심상권 대전환 특별위원회’ 출범식이 28일 열렸다. 이 특별위원회는 부여 중심 상권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고, 지역 상권이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며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민간, 관, 전문가가 힘을 합치는 협의체로 구성됐다.
총 11명으로 꾸려진 특별위원회는 이동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행정, 재단, 상인, 민간, 전문가 그룹에서 참여한다. 재단은 운영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회의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실행 과제를 발굴하는 동시에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출범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의 인사말, 특별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그리고 위원별 심도 있는 의견 청취 및 향후 운영 방향 논의 순서로 알차게 진행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상권의 현재 상황과 문제점을 냉철하게 진단하는 한편, 각 상권의 고유한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에서 주요하게 제안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백제 문화제와 같은 지역 대표 축제와 상권을 더욱 긴밀하게 연계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체류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되었다. 더불어 부여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할 ‘스타 가게·스타 상품’을 발굴하고,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도 강조되었다.
이동유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과 민간, 전문가 그룹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이 실제 상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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