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PEDIEN] 영천시가 지역 청년들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활동 거점 조성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7일 오후 2시,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될 영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청년들이 교류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청년활력거점'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추진 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번 회의는 단순히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실행 기반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특히, 지역 여건과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영천시 청년정책 추진 현황도 함께 공유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김병기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과 청년 활동 거점 조성 방향을 체계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지원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의 중장기 추진 방향을 더욱 구체화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