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천시 대창면이 지난 23일 대창면 문화센터와 야외운동장에서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창면 가을음악회 주민자치 작품전시·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주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수강생들의 정성과 개성이 담긴 서예, 미술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
발표 무대에서는 주민들이 꾸준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였으며, 흥겨운 장구난타와 화려한 벨리댄스,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올해 9월 새롭게 문을 연 아동반 수강생들도 연주와 작품을 통해 배움의 결실을 선보여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들의 참여는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마을을 대표한 참가자들이 노래 실력과 끼를 겨뤘다. 영예의 대상은 용호리 방관 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병암리 조용도 씨, 우수상은 대창2리 신종근 씨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조곡리 권세영 씨와 강회리 정승자 씨가 특별상을 받았고, 사리1리 이칠석 씨, 직천리 노전현 씨, 대창1리 김기섭 씨는 참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과 무대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모원구 대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성껏 작품과 공연을 준비한 수강생들과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애경 대창면장은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이 모여 풍성한 가을 축제가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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