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화순군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앞에서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과 꽃강길 음악분수를 연계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밴드 라이브와 창작 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화순의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시작은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유서진과 두루아트의 창작 공연 ‘동복의 기억, 물 위에 남은 노래’가 알린다. 이 공연은 동복댐 주변의 자연과 풍경을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화순군 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이어 11월 4일 오후 7시 30분에는 두루아트 마을학교의 ‘브릿지 소년밴드 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밴드 공연으로, 전라남도문화재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1월 7일에는 오후 6시 30분 아트포 마을학교 성과발표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 30분에는 유서진과 두루아트의 또 다른 창작 공연 ‘Between voices : 목소리의 간격’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화순의 언어와 일상 속 소리를 음악으로 재구성했으며, 전라남도문화재단 청년예술가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이와 더불어 꽃강길 음악분수의 정기 공연도 기존 일정대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은 오후 7시에, 토요일은 오후 7시와 8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토요일 오후 8시에는 불빛 댄스 퍼포먼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지역 청년·청소년들의 창작 공연과 화려한 음악분수 쇼를 동시에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맹우 화순군 관광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청년·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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