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 울산 신정4동과 자매결연 교류행사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4동과의 14년간 이어온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통해 도농 간 유대 강화에 나섰다. 지난 23일, 가북면 주민자치회는 신정4동을 방문하여 양 지역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양 지역은 지난 2012년 8월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상호 방문하며 꾸준한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상호 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류 행사 첫 일정으로 양 지역 주민자치회원들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회원들은 자동차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울산 지역의 핵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생포 일원에서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탐방하며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이어온 교류 활동을 되짚어보고 향후 주민자치 교류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소통을 통해 지역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각 지역의 강점을 공유하며 도농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태연 가북면 주민자치회장은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신정4동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나누며 두 지역의 우정이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가북면장은 “14년 동안 이어져 온 두 지역의 인연이 주민자치회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 덕분에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도농 간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