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32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여 서산 지역의 생태 관광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생태경연, 체험, 공연 등 총 27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전국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서산 천수만 탐조대회’는 겨울 철새들을 관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서산 천수만 곳곳을 탐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한 프로그램들도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창리 바다낚시 체험, 철새 풍경 만들기, 바다소라 피리 만들기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탐조대회 참가자 A씨는 “이름만 들어왔던 천수만의 야생조류를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철새들을 직접 보면서 천수만을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서산 천수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버드랜드는 11월 매주 주말, 겨울철새 탐조 투어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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