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노후화된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개·보수를 위해 2027년도 국비 2억 원 전액 반영을 국회에 건의했다. 이는 김정호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김해시 박종주 복지국장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김정호 의원을 만나 센터 시설 개선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 임금,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한국어, 산업안전, 정보화 교육 등을 운영하는 핵심 기관이다. 이 센터는 2025년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인 S등급을 획득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센터 건물이 2005년 신축된 이후 20년이 경과하면서 냉난방기와 조명 설비가 노후화되었고, 벽면 누수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냉난방기는 부품 단종으로 고장 시 수리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주말 평균 700여 명의 이용객이 센터를 찾는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한 개·보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김해시는 냉난방기 및 조명 교체, 방수 공사, 화장실 개선 등 필요한 사업비 2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기 위해 건의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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