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민의 제안부터 숙의, 정책 반영, 결과 공유까지 이어지는 온라인 참여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광주와 전남의 소통 창구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 참여 기반을 대폭 확대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3일 무안청사에서 시민 정책 참여 온라인 소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3차 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통합 플랫폼의 운영 방안과 참여 활성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TF는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되어 왔다. 1·2차 회의를 통해 시민 제안부터 숙의, 정책 반영, 결과 환류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시민주권형 플랫폼 구축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또한 시민 정책 참여단 확대, 접근성 강화, 참여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번 3차 회의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전남연구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신규 시스템 구축과 기존 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한 통합 운영 방안을 비교·검토하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 안정성과 플랫폼 명칭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루어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7년까지 통합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4만 5천 명 규모의 시민 정책 참여단에 10만 명을 추가로 확보하여 시·군·구 전역으로 참여 기반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주권정책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내년까지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통합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되고, 그 결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시민주권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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