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충남스마트쉼센터, 디지털 과의존 위험 아동 조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충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충남스마트쉼센터와 손을 잡았다. 지난 2026년 10월 23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 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디지털 기기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되었다.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전문성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상담 전문성을 가진 스마트쉼센터가 협력하여, 특히 학대 피해를 경험한 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보호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자문 지원 △협력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윤여복 관장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 환경이 아동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충남스마트쉼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과 그 가족이 겪는 디지털 과의존 관련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보호와 디지털 치유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