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에서 재가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현장의 종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세종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난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16회 재가어르신 실버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와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노인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구본영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재가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장수상 수여, 유공자 표창, 레크리에이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센터에 계신 어르신 13분에게 장수상을 수여하며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또한 노인복지 발전과 증진에 이바지한 종사자들에게는 표창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제 한마당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박수 체조와 율동, 노래 부르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서 가수 초청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했다.

구본영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행복의 기운을 가득 담아가는 시간이 되고, 종사자분들에게는 서로를 격려하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엄과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충효예 충청정신을 깊이 새기고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