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 (경산시 제공)



[PEDIEN] 경북 경산시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3·3·3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3·3 캠페인'은 '3일 이상 연락이 닿지 않는 이웃이 있다면 3분간의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이웃-행정복지센터-경찰서로 이어지는 3단계 연락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가구를 중심으로 안부 확인을 일상화할 계획이다. 만약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헌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독사 예방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안부 묻기에서 시작한다"며 "이번 3·3·3 캠페인이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택환 진량읍장은 "이웃 간 안부 확인이 자연스러운 지역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굳건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